의정부시, 정책실명제 ‘정책실명 공개과제’선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44 ~ 5일에 열린 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통해 정책실명 공개과제’ 23개 사업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을 계획하고 결정한 공무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심의는 선정기준(10억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1억원 이상의 용역사업, 시민생활과 경제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주요현안사항 및 제도, 국민의 요청 등 그 밖에 공개가 필요한 사업 등)에 맞는 사업으로 올해는 서부권역 청소년 문화의 집 설치 등 23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코너에 사업내역서를 공개하고,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관련자의 실명 및 의견이 기록된 사업관리이력서를 공개해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