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도재)에서는 지난해 「국가유공자 선양단」을 창단하여 국가유공자를 위한 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은 국가유공자가 돌아가시면, 무공수훈자회 지회장의 주도로 회원 15명을 소집하여 유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구용 태극기 관포식을 시행하고, 영현을 안치실에 안치한 후에 빈소를 찾아 의식절차에 따라 엄숙한 단체조문 례를 올리는 순으로 진행이 된다. 이에 따른 비용은 무료이며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에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예우하고 국민에 대한 신뢰와 존중함을 느끼게 하며 유가족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업으로, 장례지원 선양단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국가유공자 유족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031-863-810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