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위한 훈련기획회의를 4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의정부경찰서, 소방서, ,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컨설팅 전문가, 안전한국훈련 체험단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자별 추진일정, 대응시간대 개인별 임무카드 작성, 지진으로 인한 재난 및 사고 상황설정의 통합 시나리오 전반에 대하여 각 유관기관별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앞으로 훈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한 차례 더 전체회의를 갖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상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상황에서 빈틈없는 재난대응이 이뤄지도록 토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유근식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재난대응의 첫 출발은 재난발생을 대비해 꾸준한 반복 훈련이 중요하므로, 훈련기획회의를 통하여 사전에 문제점을 확인하고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철저히 사전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당신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됩니다! ’를 주제로 58일부터 518일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