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관내 도로정비 공사 추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시민들의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내 곳곳에 보도블록 교체, 아스팔트 재포장, 안전시설물 정비, 빗물받이 정비 등 각종 도로정비 공사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에 힘쓰고 있다.

 

금년도에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슬로건으로 하여 시민로160번길 등 55개 구간에 공사를 계획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2018년 상반기 중 51개 구간에 대한 도로정비 공사를 완료 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시행 구간에는 서부로(호원IC ~ 예술의전당 램프), 장곡로 (아일랜드캐슬 ~ 호암교) 구간이 포함되어 20184월 개통한 상도교 ~ 호장교간 도로개설사업2018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민락2지구 BRT 미개설구간 서계로 확장개설사업을 연계되어 서부로 ~ 호장교 ~ 서계로 ~ 장곡로 구간에 대한 전반적인 도로정비가 완료된다.

 

한상진 도로과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 일원 전역의 도로를 정비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이끌어내도록 공사를 시행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하여 힘쓰겠다합리적이고 연계성 있는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소요되는 예산확보를 통하여 현재 공사 시행이 절실하게 필요한 금신로에 대한 정비공사를 시행하여 관내 주간선도로 정비구간을 연계성 있게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