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8회 가족문화대축제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8회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방송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표창, 각종 테마별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등 풍성하고 유쾌한 놀이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야외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 마당과 신라 경문왕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어린이 인형극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희귀 동물을 전시하는 찾아온 동물원과 소방안전체험, 순찰차 타고 사진 찍기, 탱크, 자주포 등 군수품 전시 등의 17여개의 체험 부스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난감 전시 및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문화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가 행복한 가정 문화 형성과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55일 가족문화대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8회 가족문화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31-828-4242) 및 의정부 문화원(031-872-567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