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위한 훈련 전체회의를 5월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의정부경찰서, 소방서, 군,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컨설팅 전문가, 안전한국훈련 체험단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5월 14일에 실시하게 될 의정부실내체육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시간대별 상황 전개에 따른 기관별 임무와 역할, 그리고 대응과정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실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성인 의정부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무엇보다도 재난발생시 각 부서와 기관에서 해야 할 임무와 역할에 대하여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 훈련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당신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됩니다! ’를 주제로 5월 8일(화)부터 5월 18일(금)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