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 액티스그룹(대표 와이럼리)54일 아일랜드캐슬에서 의정부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의정부의 관광 발전을 위한 기술과 경험 공유를 통해 미래 관광콘텐츠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6월 개장을 앞둔 아일랜드캐슬 리조트를 이용한 세미나, 포럼 개최 및 기타 공동 관심사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의 발전가능성을 보고 광운대와 같은 우수한 학교가 연구개발하고 액티스와 같은 투자사들이 참여 한다면 의정부의 비전은 밝을 것이며, 금번 MOU가 향후 많은 조언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