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안병용 후보 정책 발표

[의정부=황선빈 기자]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안병용 예비후보 정책간담회를 59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7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안병용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에 따른 정책발표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예비후보는역시, 역시, 역시! 안병용!’을 이번 선거의 구호로 정하고소중한 재선 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로 잘사는 희망도시 의정부 100년 미래 설계도를 완성하기 위해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불가능 하다던 많은 일들이 실현되었다미군공여지에 행정타운, 을지대학과 병원유치, 홀링워터 공원조성 등이 거의 완성되었으며 전국 최초의 민자공원사업인 추동 및 직동공원사업으로 주민에게 토지보상과 함께 수 천억원의 시 재정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승인이 완료되었으며 캠프 CRC에 안보테마공원조성사업, 캠프잭슨에 국제아트센터조성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남북화해의 새로운 시대, 평화와 남북교류가 진전되면 우리 의정부시는 세계로! 미래로! 통일로! 가는 중심도시가 되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 후보가 공무원과 함께 이룬 성과를 무능으로 폄훼하고, 진행되는 설계를 바꾸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는 결례를 넘어 무례이며 야속하고 두렵다며 사정이 이러하니 안병용이 다시 시장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후보는 경기도의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공약연대를 실천하고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최경자, 이영봉, 권재형, 김원기 도의원 후보와 오범구, 장수봉, 김영숙, 김정겸, 김연균, 정선희, 이계옥, 안지찬, 최정희 시의원 후보와 함께 원팀으로 의정부시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정부시의 주요비전과 정책에 대해 첫째,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고 희망도시 의정부를 완성하고, 둘째, 완벽한 도시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셋째, 혁신교육을 계속하여 일류수준의 교육도시를 만들고, 넷째,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다섯째,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행정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약을 밝혔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정책기자간담회에 앞서 이날 오전 830분 의정부시 자일동 현충탑을 참배하고 오전 9시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회의를 통해 필승을 다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복합문화융합단지, 오후 3시 제일시장과 지하도상가, 오후 7시 행복로, 오후 8시 가능침례교회 등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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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