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 표창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510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정신건강복지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서 ‘2018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 표창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의정부시보건소,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민간기관인 이레정신재활시설(의정부동 소재) 3개소가 모두 유공 표창 기관에 선정되었다.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동시에 수상하는 것은 의정부시가 경기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 없는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 추진과 노력으로 살기 좋은 건강도시 의정부만들기에 선도적인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