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의정부 시민자치대학 개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510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018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

 

새로운 정보·지식 공유를 위한 2018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은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신주 박사의 강신주의 감정수업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강되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성인 부시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며 한 사회 또는 국가의 먼 미래까지 좌우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지혜와 통찰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은 국내 유명한 석학과 저명인들의 초청 강연으로 오는 10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누구나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민자치대학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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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