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18년 과수 병해충 방제 교육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도시농업기술과는 511일 관내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과수 병해충 방제교육과 약제 공급을 실시하였다.

 

급변하는 기상 상황 속에서 관련 병해충들이 증대됨에 따라서 관내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 지원을 위하여 금번 교육이 추진되었다.

 

경기북부지역에서 과수농가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히는 대표적인 해충은 노린재로써 과실이 착과 되는 유과기 시기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해마다 노린재에 의한 피해는 지속 발생되고 있다.

 

사과, 배 등 과일류는 당도가 높아지는 시점부터 노린재의 피해가 극심해진다. 노린재에게 피해를 입은 부위는 과육이 스폰지처럼 변하여 괴사하는 등 상품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도시농업기술과에서는 PLS교육과 더불어 노린재를 페로몬으로 유인하여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제트랩을 과수농가에 설치토록 하였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