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학(學) 큐레이터 양성과정 개강

[의정부=황선빈 기자]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는 516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의정부학() 큐레이터 양성과정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의정부시는 뿌리 깊은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 생태환경 등을 교육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지역학 전문가 양성하고, 특색 있는 지역 학습투어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의정부학의 저변확대를 꾀하고자 신한대학교 지역사회개발연구소와 함께 의정부학() 큐레이터 양성과정을 열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 기초교육 수료자와 의정부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총 25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오는 7월까지 주제별 특강과 현장 답사, 스토리텔링 발굴 및 컨설팅 등 지역학 전문가의 자질과 역량을 갖추기 위한 맞춤형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학이 지역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의정부의 정체성과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향후 학습여행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활발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