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역대 최대 규모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지역 봉사활동 기회를 넓혀 노후 건강을 유지하고 보충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5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44개 사업단을 구성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2,144명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였으며, 3개의 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등 7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 역점사업인 행복마을 가꿈이사업단은 불법홍보물 벽보 잔여물 등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활력 있는 녹색도시 실현에 기여하고 . 60명의 어르신들이 51조가 되어 4개 권역 마을 구석구석의 전신주,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및 테이프 등의 잔재를 제거하고 있으며, 길거리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있다.

 

오영춘 복지문화국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깨끗하고 활기찬 의정부시를 위해 힘써 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