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지난 4월 7일 발대식을 개최한 의정부에 거주하는 미혼남녀로 구성 된 솔로몬봉사단이 지난 26일 의정부자원봉사센터 3층 사랑방에서 3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봉사는 양말인형 만들기로 사랑을 실천하는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완성된 인형은 장애인 기관에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 봉사단원은 같은 지역에서 이렇게 젊은 분들과 같이 봉사하고 대화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봉사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솔로몬 봉사단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만나 지역을 위해 사랑 나눔 봉사를 계속 해 나갈 예정이며, 다음 번 봉사는 깨끗한 의정부 만들기 에코볼런투어로 행복로 일대 환경미화 활동이다.
의정부시 거주 및 직장을 둔 45세 이하 젊은 미혼남녀 중 관심있는 분은 의정부시 기획예산과(031-828-2282)로 접수하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