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사랑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년 하반기 운영계획 및 건의·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나눴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의정부를 홍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과 현장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팽재녀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 업무는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해설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필요하다의정부의 문화·관광자원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전달하는 해설사들의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서계 박세당 고택·노강서원, 송산사지, 신숙주 선생 묘, 회룡사 등 의정부 주요관광지 총 6곳에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친절한 안내로 관광지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소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