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18년 마을환경개선 주민제안 공모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2018년 의정부시 마을환경개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마을환경 개선분야에 선정된 7개소 중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동 287-35 일원의 신흥마을과 가능동 731-1번지 일원의 경전철 흥선역 인근마을 2곳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신흥마을 희망만들기 주민협의체(대표자 유선심)에서는 신흥마을 행복소식지 함(우편함) 설치를 제안했다.

 

행복소식지 함이란 마을 특유의 통일되고 세련된 예쁜 우편함으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흥선동 우리동네살리기 주민협의체(대표자 박춘화)는 주택가 골목길 이미지라이트(비추미) 설치를 제안했다.

 

비추미 설치를 통해 범죄발생 예방 및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공모사업은 향후 보조금 회계 교육 진행 후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군데가 마을환경개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주민들 스스로 마을 발전을 위해 작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아 변화를 시도한 것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