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찾아가는 교통약자 교통안전체험교육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통안전 선진문화 정착 및 시민의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2018년 찾아가는 교통약자 교통안전체험교육을 625일부터 7일간 접수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교통안전 체험교육거리에서 만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대상을 어르신과 장애인 단체 등 교통약자로 확대하고, 교육 장소도 교육기관이 원하는 희망 장소로 직접 방문하여 실시한다.

 

교통안전 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정부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은애)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주 수금요일(2) 11(1시간),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표지판 바로 알기’, ‘신호등 보는 방법 및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보행할 때 주의사항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예약신청-교통안전 체험교육)를 통해 가능하다. 컴퓨터 사용이 원활치 않은 노인정 및 경로당, 장애인단체 등은 직접 전화 접수도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윤교찬 교통기획과장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줄고 있지만 노인 교통사고 및 노인 교통사고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시에서는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