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하계연찬교육 성료

[의정부=황선빈 기자]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회장 이남희)는 지역사회발전의 봉사자로서 농촌여성의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2018 생활개선회 하계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하계 연찬 교육은 경기도 양평군, 강원도 횡성군, 원주시, 홍천군 일대를 방문하여 농촌자원 6차 산업 벤치마킹, 교육 농장체험, 현지 문화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첫날은 양평공사와 허브농장, 유현문화관광지를 견학·체험한 후 생활개선회의 단합을 위한 캠프파이어와 촛불의식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오전에 횡성의 5일장과 농가맛집(산촌)을 방문하고, 오후에 원주 용수골 주민들이 직접 가꿔 관광지로 거듭난 꽃양귀비 밭을 견학했다.


이남희 회장은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된 성공적인 연찬회였다, “앞으로도 농촌여성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연찬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는 500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현장체험교육, 농촌체험, 농산물 직거래, 사랑의 김치·케이크 봉사활동, 농산물을 이용한 생활자원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