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9, 262회에 걸쳐 의정부시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직원 65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다양한 고충민원 사례 및 해결 방법, 고충민원에 따른 감정조절 방법, 대화를 통한 고객불만 처리요령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관리 특강을 통해서는 각종 스트레스와 환경오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도 밀도 있게 다뤘다.

 

의정부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충민원에 실무자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자기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민원들의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