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동부센터에서 2018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드림스타트 팀장을 위원장으로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각 실무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워킹그룹으로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아동가정 발굴 및 위기구호비 지원 사업 추진 과정을 듣고, 성과가 좋았던 후원사업 등에 대한 계속적 추진과 적극적인 사례발굴로 드림스타트 사각지대를 해소 및 아동복지시스템 강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투자가 확대돼 이들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