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19년 대입전략콘서트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19학년도 의정부시 대입전략콘서트 개최했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9월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진로진학 설계와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수험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입전략 특강은 ‘2019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합격전략을 주제로 EBS 대입 상담위원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314년제 대학이 참여해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3 수험생 62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내 진로진학 대입상담교사단이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대학과 진로에 대해 1:1 맞춤형 종합상담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3 수험생 학부모는 3 딸과 함께 참석해 대입 특강과 대학 상담, 1:1 진로진학 상담 등 종합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 이제 막 항해를 시작하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며, 의정부가 시민들이 신뢰하는 공교육을 제공하는 최고의 명품교육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