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평화통일기원 대학생 국토순례단 사전간담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강은희)1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대학생 15여 명이 참석한 운데 15회 평화통일기원 대학생 국토순례를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토순례는 34일 간(8. 23. ~ 8. 26.) 관내 대학생들이 함께 백두산과 고구려 유적지 순례를 통해 나라사랑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일에 관한 세대 간 국민통합과 통일공론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통일리더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문위원분들과 미래의 통일 시대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함께 평화통일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한편,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통일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