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강은희)는 1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대학생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평화통일기원 대학생 국토순례를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토순례는 3박4일 간(8. 23. ~ 8. 26.) 관내 대학생들이 함께 백두산과 고구려 유적지 순례를 통해 나라사랑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통일에 관한 세대 간 국민통합과 통일공론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통일리더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문위원분들과 미래의 통일 시대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함께 평화통일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한편,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통일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