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CEO아카데미 특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4일 오전 7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특강을 통해새벽시간을 쪼개서 도전하는 CEO여러분들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이룩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 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성공하는 CEO가 되기 위한 중요한 세 가지 비법을 강조했다.

 

첫째, 공자의 가르침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문을 때때로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처럼 공부하는 지도자(CEO)가 있는 한 그 기업은 반드시 살아남을 것이며 항상 공부하고 학습하는 CEO되어야 한다.

 

둘째, 이순신장군을 알아보지 못했던 선조의 실패 사례를 통해 유능한 리더는 인재를 알아보고 또한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셋째, 항상 희망적인 자기믿음, 선의의 태도와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의 미덕을 갖추도록 스스로를 단련해야 한다.

아울러 안 시장은경제적·군사적 요충지이며 가장 아름다운 도시 의정부가 대한민국 유일의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및 광역행정타운 조성 등으로 경기북부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될 것이라며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CEO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강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 2학기 첫날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아카데미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원사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CEO맞춤형 우수강사 교육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내용으로 1년 과정 총 26강좌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