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 간호사회와 함께 독거노인 나들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독거노인 집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4일 의정부시간호사회와 연계 포천아트밸리로 독거노인 나들이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3200여명 중 160여명의 건강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 정서지원관리, 관절염관리, 허약노인관리 등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8회에 걸쳐 개인별 개입 및 집단 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취약계층 독거노인 나들이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간호사회(회장 이춘미, 추병원 간호부장)가 추진하는 기획행사로, 장기요양시설 입소 어르신 및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 어르신,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의 정서지원 및 환기를 위한 봉사활동이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서비스는 물론 복지자원 연계와 서비스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