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9월 중 확대간부회의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96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소장 및 권역동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는 국단소장이 역점과제, 당면현안,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사항 및 대책, 수해피해 및 복구사항 등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추진사항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역점 과제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이주대책협의회 구성, 광릉숲 둘레길 및 소풍길 조성사업, 용현산업단지 기업지원센터 건립 추진,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 시설물 안전점검 계획,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 추진 등 총 12개 사업과 정부합동평가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하여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지표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국단소장 및 부서장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추석명절을 대비해 물가안정 및 손님맞이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