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9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9사회복지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동)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관내 160여 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 케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의정부시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질병과 간호로부터 해방되는포용적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명감과 열정이 더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한 98일 의정부의 4개 권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복지마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흥선권역은 의정부역 근린공원, 호원권역은 광명교회 앞 중랑천 공원, 신곡권역은 동오역 앞 부용천 공원, 송산권역은 송산노인복지관 앞에서 각각 특색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주민들이 복지서비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