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추석대비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91115시 의정부역 안중근동상에서 시작하여 제일시장, 행복로, 평화로 변을 중심으로 추석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및 지진 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 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권역동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지역자율방재단,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서도 참여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전개한다.

 

안전점검의 날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시민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에 대하여 한 달에 한번이라도 안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게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또한 지진 안전주간에 따른 캠페인은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의 행동요령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다음날인 1214시에는 민방위 날과 연계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점검 하는 습관을 일상생활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지진이 발생했을 때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여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