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기도 최초 전국 테니스대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직동공원 내 호원실내테니스 개장 기념으로 92930 양일간 선수 및 임원 8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최초로 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테니스대회 개최했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테니스협회, 의정부시테니스협회, 의정부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4회째이며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것은 최초이다.

 

선수단 연령별 복식 경기종목으로 예선 조별 리그전후 각 조 1, 2위를 가리고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하였으며, 예선과 본선을 치른 결과 1부에서는 경기도가, 2부에서는 경상북도가 종합우승 하였다.

 

곽용운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도시 의정부에서 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대회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병용 시장은 전국테니스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와 관심을 아끼지 않은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