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가 주관한 ‘2017년도 기업SOS대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처리, 홍보실적,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영역 21개 지표에서 종합적으로 평가되었으며, 서면평가 외에도 우수(특수)시책 추진에 대한 현지평가를 병행 실시하여, 기업애로 처리에 있어 정성적 노력도를 집중 평가했다.

 

정부시는 우수시책으로 추진한 기업현장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와 함께 2018년도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업규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탁월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9개기업의 근로작업환경 및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여하였으며, 상공회의소 등 기업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기업지원 활동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성인 부시장은 앞으로도 기업현장과 적극 소통하여 기업의 성장과 고용창출이 넘쳐나는 희망도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경기도 기업SOS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 경기북부 기업하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