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성료

[의정부=황선빈 기자] 10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8’ 자선경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회장 한기범)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내빈여러분의 축하동영상과, 타이거JK, 비지, 주노플로, 비타민엔젤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사랑 나눔의 자리에 열기를 더했다.

 

임혁필, 김지호 등 개그맨 농구팀 더홀(사랑팀)과 정진운(2AM), 나윤권 등 연예인 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희망팀)의 농구 자선경기는 선수 못지않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

 

또한 인기 가수 축하공연, 가족참여 농구슛, 경품추첨, 드론을 통한 선물투척 등 다양한 이벤트로 경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에게 큰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기범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선경기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스포츠 저변 강화 및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