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역 발전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지역위원회는 1010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 김민철 의정부()지역위원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윤양식 자치분권위원장, 권재형 경기도 위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과 시정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7호선 역 신설 및 노선변경 경기북부 광역 고속터미널 신설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청년 희망 정책 등 의정부시 전역 및 경기북부권의 발전을 위한 안건과 상습 수해지역 대책, 민락지구 방음터널 설치 동오마을 설치 등 지역별로 산재해 있는 시민 밀착형 안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김민철 의정부()지역위원장은 앞으로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하여 풀어야 할 산적한 문제들에 대하여 함께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의정부 시민들의 삶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