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민 한마음 걷기 대축제 성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013일 오전 10시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체육회 및 경기일보가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막교 광장을 출발지점으로 하여 호원건영아파트 자전거도로 반환점을 돌아오는 4km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로 의정부시체조협회가 KK체조 및 국가대표 줄넘기 시범을, 식후행사로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 응원단의 줌바댄스 및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이날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의정부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의정부 체력인증센터에서 혈압, 혈당측정, 골밀도검사 등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완주한 참가자들 중 선착순 4,000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의류건조기, 의류건조기, LED TV, 김치냉장고, 청소기, 자전거 등의 경품도 증정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한마음 걷기 축제처럼 생활에 활력이 넘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