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여의주 정보화 교육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정부시(시장 안병용)101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서포터즈 의주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위한 탐지기 작동법 및 정보화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정보통신과와 연계해 실시한 정보화교육은 활동보고서 작성 및 등재, 활동사진 올리기 및 SNS 활용 방법 등 서포터즈의 시정 모니터링 방법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여의주는 의정부시가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3년 발족된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으로, 매달 월례회의를 실시해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어린이공원 모니터링, 지역사회 불편사항 개선 및 여성친화도시조성 홍보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여의주 회원들이 더 나은 정보역량 강화와 불법 촬영 카메라 민관 합동 점검 시 적극적인 참여 등을 통해서 여성과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