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023일 제7(2019~2022)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관한 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개년 중장기 계획과 이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하여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보건의료 종합계획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의는 위원장인 부시장, 의정부시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의정부지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의정부시의사회, 의정부시약사회, 관내대학 등 각계 보건전문가와 보건소 각 과장 등 30명이 참석하여 의정부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1차년도(2019)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였다.

 

심의결과 6기 시행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보건의료 수요조사와 지역현황 분석,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지역보건의 문제점을 분석·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7기 중장기 계획 및 2019년 지역보건의료 시행계획이 수립됐다.

 

시행계획 내용으로는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민간공공보건 역할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생활환경 조성 시민 안심 건강안전망 구축 등 세 가지 전략이 중심이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건강도시 의정부의 비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