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양체험 교육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는 오는 112일부터 의정부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에서‘2018 어린이집 급식지원·관리사업에 따른 친환경 급식 쿠킹클래스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친환경 급식 체험 교육은 부모&자녀, 보육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친환경 급식 가치의 인식 확산 및 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먹거리! 건강하고 맛있는 영양 체험 교육을 바탕으로 우리가족 친환경 건강 먹거리 내 몸이 좋아해요, 영유아기 친환경 음식 건강하게 만들기, 우리 아이를 위한 친환경 건강 간식 만들기로 나눠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 11, 18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기농 쌀 공급업체인 양평공사 유기농마을에서 체험을 신청한 어린이집 유아들과 함께오감만족!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인상 깊은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조상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우리 농업에 대한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먹거리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교육이외에도 체계적인 급식지원을 통한 영유아기의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교육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