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030일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 사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의정부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무상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를 참여시켜 저감장치 관련한 사항 (배기가스 매연농도 측정, 장치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대상차량 448대 중 179대 차량이 방문하여 점검을 완료(점검율 40%)하였고 배출허용기준을 위반한 차량은 없었으며, 필터클리닝 및 장치수리를 요청한 차량 13대에 대하여 조치를 완료했다.

 

이병기 환경정책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저감장치 부착차량의 지속적인 성능유지관리를 할 수 있었다차후 점검일정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차량들이 사후관리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