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일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사례관리연구소 민은희 소장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전문성 강화 교육은 실제 관리하고 있는 사례를 분석해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면서 겪게 되는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극복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사례관리사는“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민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