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전문성 강화 교육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12일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사례관리연구소 민은희 소장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전문성 강화 교육은 실제 관리하고 있는 사례를 분석해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면서 겪게 되는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극복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사례관리사는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민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