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한상규)는 11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훈옥) 주관 하에 작품전시와 발표회, 공연 등이 어우러진 ‘제4회 가능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 의장, 관내 유관기관장, 자생단체장과 지역 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가능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준비한 작품 전시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주민센터 앞에서는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장터와 나눔장터, 의정부여자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체험부스, 맞춤형 복지팀의 복지상담부스 등이 운영되어 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훈옥 가능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배움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과 주민자치센터가 함께 하는 ‘주민 중심의 문화복지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