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방글라데시 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방”

[의정부=황선빈 기자] 아비다 이슬람 주한방글라데시 대사는 1114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하여 안병용 시장을 예방했다.

 

아비다 대사는 지난 7월 신한대학교에서 방글라데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시장님이 페스티벌에 참석해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케이팝 등 한국 문화가 방글라데시에서 매우 인기가 좋기 때문에, 앞으로 방글라데시와 한국이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많은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안병용 시장은 방글라데시 교민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근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