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 의정부시 예선대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1116일 의정부시봉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수상자와 새마을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국민독서경진 의정부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문고의정부시지부(회장 권경철)가 주관하고,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의회,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새마을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 이 대회는 독후감부문 단체부와 개인부, 새마을이동도서관 다독자를 시상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에는 독후감 400여 편의 우수작품을 접수받아 독서지도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6단체와 37명이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단체부 발곡고등학교, 푸른빛도서관, 개인부 신곡초 김레인, 충의중 김지하, 의정부고 고준석, 의정부동 문보령이 각각 수상하였다.

 

권경철 회장은 책 읽는 사람이 이끄는 건전한 사회, 청소년이 마음 놓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용 시장은 주민들을 위한 독서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라는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예선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작품들은 도 대회 및 중앙대회로 출품하게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