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관협력 워크숍‘아름다운 동행’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115일부터 12일간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벌써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민관협력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의견을 모으고 협력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8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및 공공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결과에 대한 설명, 시장님로 하는 버스킹’, ‘친교의 시간순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2010년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워크숍에 참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치하해 왔으며, 버스킹 시간을 통해 올 한 해 민관협력을 위해 애쓴 위원들에게 꽃을 전달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민간 위원은 의정부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특별한 사명감과 열정은 시장님과 공무원들의 관심이 특별하기 때문이며,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의정부시 민관협력의 랜드마크 사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