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전광용)는 엄마와 아기의 교감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돕고, 앞으로 태어날 아기들이 책과 함께 자랄 수 있도록 독서하는 문화를 위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출산 전후의 엄마와 아빠들을 대상으로 임신 · 출산 · 태교 · 육아에 관련된 도서를 1회당 3권 이내, 2주간 대여할 수 있으며, 매년 육아 관련 도서를 점차적으로 늘려 갈 예정이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 출산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겠다” 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870-61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