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임산부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 운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전광용)는 엄마와 아기의 교감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돕고, 앞으로 태어날 아기들이 책과 함께 자랄 수 있도록 독서하는 문화를 위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출산 전후의 엄마와 아빠들을 대상으로 임신 · 출산 · 태교 · 육아에 관련된 도서를 1회당 3권 이내, 2주간 대여할 수 있으며, 매년 육아 관련 도서를 점차적으로 늘려 갈 예정이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 출산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870-611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