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시상식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의회,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한 2018년 제11회 의정부시 어린이환경사생대회 시상식이 1120일 어린이 및 학부모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제11회를 맞은 의정부시 어린이환경사생대회는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5세 이상 어린이들에게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사생대회는 106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앞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야외 행사로 예정되었으나 태풍(콩레이)으로 인해 공모전으로 대체되어 진행됐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826점 작품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의정부시장상, 의정부시의회의장상, 의정부교육장상, 협의회장상 등 총 78점의 입선 작품이 선정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어린이환경사생대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아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다양한 생각들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