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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생활개선회, 읍·면·동 과제연찬 실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충현)에서는 14개 읍동 생활개선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과제연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환경친화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천연제품에 대한 기초이론과 한약재를 이용한 천연한방샴푸 만들기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관인면 회원은 이번 교육이 무심코 사용해온 화학물질의 유해성과 농촌환경보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애경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촌 가정생활에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가정만들기를 통한 농촌지역사회의 활력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