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2월 월례조회 개최…공직기강 확립 당부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5일 월례조회를 통해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각종 사업 마무리 및 새해 업무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 철저한 준비로 겨울철 재해를 최소화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특히 안 시장은 동국대학교 직원으로 근무할 당시 1시간 일찍 출근하고 2~3시간 늦게 퇴근하며 최선을 다했을 때 조직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경험을 소개하며 인사업무는 조직에 기여한 평가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하려고 애쓰고 있으니 신념을 갖고 각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 복무위반 및 비위행위로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2018년도 각종 진행 중인 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2019년도 업무계획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이달에는 최근 혼돈의 국가적 상황 및 동절기를 맞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방문하고 위로하고 어려울 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흔들림 없이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를 대비해 제설 및 관련 장비 등을 사전점검하고 내집, 재 점포 앞 제빙·제설작업에 시민여러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의정부시 12월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시상, 김미자 지역인구정책팀장의 저출산 인식전환 세대공감 프로젝트’ 5분 프로포즈, 시장 훈시 및 시가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