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2월 중 확대간부회의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26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국···권역동장 및 각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국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제4기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16회 연구과제 발표회개최, 2019년 세수증대를 위한 지방세 체납액 정리 방안,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전수조사 추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원머루·정자말 도시개발사업,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 동절기 상수도시설물 관리 운영 등 총 13개의 역점과제로 원활한 사업추진과 부서별 협조사항 등 심도있는 토의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본예산 편성에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기관표창을 수상한 부서의 노고를 치하했다.

 

, 연말연시 모든 시민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소득계층에 대한 위문활동과 월동 대책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으며, 폭설을 대비한 제설장비 점검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