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12월 정기분 자동차세 94억원 부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2018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4986, 94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우편발송 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2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201871일부터 1231일까지이다. 차령이 3년 이상 경과된 자동차는 매년 5%씩 최고 50%까지 세액감면이 적용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에서 OCR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CD/ATM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http:// 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를 이용한 이체 또는 신용카드 납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스마트위택스납부와 스마트고지서납부, 입금전용 가상계좌 납부,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 ARS 전화 (031-8282-750 또는 080-200-2522) 이용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20181231일까지 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붙는다. 아울러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가까운 관내 동 주민센터나 의정부시청 세정과(031-828-2704)에서 재교부 받을 수 있다.

윤무현 세정과장은 월말을 피하여 신용카드와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을 이용한 납부와 함께, 은행창구에 직접 가지 않고 손쉽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적극 이용하여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