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5주간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내 일을 JOB아!’를 운영한다.
‘내 일을 JOB아!‘는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적성과 특성 분석 및 직업의식 고취, 진로설계 등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개별 심층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로설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지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진로지도와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관내 최종학교 졸업자 중 만 34세 이하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취업의지를 고려하여 15명을 선발하며,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 참여수당을 지급하고, 취업 시에는 취업성공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
의정부일자리센터는 지난해에도 맞춤형 청년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33명의 참여자중 3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2월 28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센터(☎ 828-2877)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