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 추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20181212일부터 2019228일까지 운영한다.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은 정부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며, 위기상황 확인 시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위기상황 해결 후 반복적인 위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은 복지환경국장(국장 유호석)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을 팀원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시 부서별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변에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대상 발견 시 관할 동 주민센터, 권역동 자치민원과·복지지원과 또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031-828-4135)로 문의하면 신속한 복지상담 및 위기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뿐 만 아니라,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2017~18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