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가재울도서관 셀프 책 소독기 비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다중 이용 도서의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및 유해세균을 소독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보다 깨끗한 책을 볼 수 있도록 1220셀프 책소독기를 비치했다.

 

이 기기는 살균효과가 가장 뛰어난 253.7파장의 UV-C Lamp를 적용한 자외선 살균·소독, 이오나이저의 활성 음이온 발생, 허브 항균제 분사를 통한 삼중 살균·소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책 소독기 중 유일하게 특허기술인 도서 회전 방식을 채택하여 도서를 회전시킴으로써 살균·소독 효과가 책 내부까지 골고루 작용하게 한다. 또 강력한 송풍장치를 통해 책에 흡착된 먼지까지 제거해줄 수 있다.

 

김상래 도서관정책과장은 “1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책을 읽고 건강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